할랑할랑~★
우리친구들, 설 연휴는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어떤 친구는 아주 떠들썩하게 보내고 있을 터이고
또 어떤 친구는 조용하게 연휴를 즐기고 있을 터이며
또 어떤 친구는 색다른 모험을 즐기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생각해보면 새해인사로 꼭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을 하잖아요?
그 복은 누가 준다는 것일까요?
지금 제가 드리는 복을 많이 받으시라는 뜻일까요?
아니면 뜻밖에 찾아오는 복이 많기를 바란다는 뜻일까요?
이런저런 몽상하기를 좋아하는 오투쌤은 오늘 아침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고 있었답니다 ㅎㅎㅎ
'복'이라는 것은 '행복'에 들어가는 글자잖아요~
그러니까 '복'이라는 단어를 '행복'으로 바꿔 말할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러한 복을 누가 가져다 주어야만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일까요?
누가 가져다주지 않아도~ 내가 꼭 받지 않아도~
지금 이 순간 내 곁에 있는 행복을 찾아내는 사람이
진정한 행복부자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행복은 내 주변에 살그머니 숨겨놓은 보물과 같아서
그것을 찾을 줄 모르면 영원히 행복할 수 없지만,
그것을 찾아낼 줄 알면 언제나 행복해질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오투쌤은 올해의 새해인사를 "새해 복 많이 받아요~" 라는 것 대신
"새해 복 가득하길 바라요~"라고 바꾸기로 마음먹었어요!
"새해 복 가득하길 바라요!!!" ♥♥♥
ps. 다 적어놓고 보니 알맹이 없이 허울만 좋은 글 같기도.. 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예쁜 말 좋은 말을 새해 첫날 우리친구들에게 선물하고 싶었어요!
말은 손으로 잡을 수는 없지만 마음 가장 깊숙한 곳에 가 닿는 것이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