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과학영재고등학교는 국내 유일의 ‘영재학교’입니다. 1991년 부산과학고등학교로 개교하여 2001년 과학영재학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학교는 ‘수학․과학 분야에서 천재성을 띤 학생들을 뽑고, 그들의 창의성을 최대한 이끌어내 세계수준의 과학 인력의 양성’을 교육목표로 합니다. ‘영재학교’란 ‘영재교육 진흥법’에 따라 교육부가 ‘과학영재고등학교’로 지정하여 일반 과학고등학교 와는 다르게 교육청과 과학기술부(KAIST)가 공동으로 운영하여 자유로운 실험과 교육과정운영이 가능한 ‘과학영재를 위한’ 학교입니다. 과학영재고등학교의 특징은 입시명문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일반 특수목적고등학교와는 다르게 ‘과학분야에 평생을 걸 인재를 길러낸다는 것’입니다. 국내 최첨단 시설을 겸비하고 평균 지능지수 140.2의 ‘영재’들이 공부하고 있는 과학영재고등학교의 정원은 8개 학급, 144명입니다. 2005년 입시전형에서는 2310명이 지원하여 1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선발방식도 성적이 좋은 학생이 아닌 수학․과학 분야에서 잠재력과 창의성을 지닌 천재적인 학생을 뽑기 위하여 학생기록물 평가를 거쳐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로 선발하고 3박 4일간의 과학캠프․면접을 통해 최종선발 합니다. 선발기준에서도 중학교를 졸업하지 않아도 지원 할 수 있기 때문에 2003년 입학한 신입생 중 중1, 2학년만을 마치고 입학한 학생이 13여명 등이 있을 정도로 ‘입시명문’을 초월한 우수한 과학영재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